튀르키예 여행 선물 기념품 쇼핑리스트 BEST

튀르키예 (구 터키)는 한국과 형제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사람들에게 우호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시아와 유럽을 동시에 품고 있어 오랜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기도 좋아 여행을 많이 다녀 본 사람들에게 항상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에 꼽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매년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들을 한대 모아 볼수 있고 유럽여행 중 동양과 서양의 영향을 다 받은 튀르키예를 여행 코스로 넣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튀르키예 여행에서 선물하면 좋을 쇼핑리스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튀르키예 여행 선물 쇼핑리스트 BEST

1. 차이 (홍차)

튀르키예 홍차

 

튀르키예는 매년 약 26만톤의 차를 소비해 연평균 인당 차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하루에 5~6잔 한번에 2~3잔씩도 마시기 때문에 정말 터키사람들은 차에 진심인 사람들입니다.

그 때문에 정말 다양한 차를 소비하지만 그중에서도 터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차는 바로 차이라고 불리는 홍차입니다.

홍차에 설탕을 넣어 달달한 차를 즐기는데요. 차 소비가 많은 만큼 차에 대한 기준치가 높기때문에 튀르키예 여행하실 때 꼭 홍차를 구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유명한 홍차는 튀르키예 북부 지방의 리제(RiZE)가 가장 유명하고 잎을 우려 마시는 홍차이외 에도 허브티나 꽃 차 티백들도 매우 좋은 질을 가지고 있어 선물로 매우 좋습니다. 

 

2. 로쿰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

로쿰은 젤리와 비슷한데 젤리보다는 더 부드럽고 안에 견과류나 과즙을 넣는 경우들이 많아서 한국에서 떡과 묵의 중간 식감이 가장 비슷하지만 매우 단 디저트입니다. 로쿰은 로쿰을 경험한 영국의 여행자들이 터키쉬 딜라이트 (터키의 즐거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면서 터키의 유명 디저트가 되었는데요. 정말 다양한 맛과 거의 모든 곳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터키의 속담 중 '달콤한 것을 먹고 달콤한 말을 말하라'는 속담 때문에 튀르키예 사람들은 손님으로 초대받은 집을 방문할때 선물로 가져간다는 이야기와 함께 선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수공예품 

튀르키예 도자기

 

튀르키예는 오래도록 유럽의 문화와 아시아의 문화가 공전하던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서양의 문화가 적절히 섞인 문화의 터전으로써 아직까지도 터키의 수공예품들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가격과 부피등을 고려하지 않고 추천을 드린다면 터키의 카페트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가져오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가져오기도 수월하고 특별한 튀릐키예의 도자기를 추천드립니다. 튀르키예의 도자기의 특징은 화려함과 엄청난 내구성을 장점으로 들수 있습니다. 기본틀을 만들고 약 20일간 수분을 날리기 위한 자연 건조 후 가마에 구운 후 그림을 그리고 또 한 번 코팅하고 굽는 터키의 도자기방식 덕분에 정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웬만하면 깨지지 않아 여행에서 가져오는 것도 또한 가져오셔서 사용하실 때도 만족이 높을 선물입니다. 이 외에도 팔찌, 나자르 본 주우(액운을 물리치는 파란 구술 부적)등 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부피도 작고 공예품의 완성도도 높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튀르키예 수공예품

 

4. 로즈오일, 꿀

로즈오일, 꿀

튀르키예는 전국적으로 일조량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튀르키예에서는 장미가 매우 유명한데요. 장미는 서늘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만 자랄수 있고 매일 적어도 6시간 이상의 일조가 있어야만 최상의 품질의 꽃을 맺을 수 있는데 이러한 조건에 완벽 부합하는 곳이 바로 튀르키예입니다. 그래서 튀르키예 선물리스트에 항상 1위에 꼽히는 것이 바로 이 로즈 오일입니다. 한때 어머니들 사이에서 주름개선이 된다며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주름까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향이 좋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와 여성들의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꽃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벌입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약 만 여종의 꿀 공급식물이 자라고 있고 꽃뿐만 아니라 세계 소나무 꿀의 90%를 생산하는 곳으로 세계 10대 꿀 재배지로 꼽히는 나라입니다. 또한 꿀은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 가지고 드실 수도 있고 선물하기도 좋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벌이 없어서 꿀이 비싸다는 말들도 있기 때문에 꿀 선물 또한 호불호가 없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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