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택배 없는 날

8월 13일부터 언제까지?

안녕하세요. 홈프로텍터 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택배 없는날' 입니다.

택배는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이전에 본 기사에서는 갓 태어난 아이까지 합쳐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한해에 인당 15개씩은 택배를 사용한다고 하니 정말 택배는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우리 삶에 가까운 택배가 일년 중 하루 멈추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택배 없는 날인데요. 이날은 2020년 주요 택배사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공동선언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선언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이였고 이날을 기점으로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 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택배 없는 날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택배 없는 날은 언제인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글로벌지스 등 주요 택배사는 8월 14일(월)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하였는데요.

이로 인해서 일요일인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택배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12일에 접수한 택배는 16일 이후 부터 배송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택배가 다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GS25와 CU 편의점 택배는 택배 없는 날과 상관없이 업무를 계속 진행하는데요.

편의점 반값택배는 휴뮤와 상관없이 수거와 배송이 진행되니 그 기간 중 택배를 보내실 일이 있으시다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택배사 배송망을 사용하지 않는 쿠팡 로켓배송,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택배 없는 날과 상관없이 평소대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이 기간 중에 구입해서 사용할 물건이 있으실 경우에는 이러한 배송들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