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1년 중 가장 야외활동하기 좋은 달입니다.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등 휴일도 2번이나 포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여행의 기본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쿄의 5월 날씨와 특징 그리고 도쿄의 5월에는 어떠한 옷차림이 좋은지와 함께 일본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공유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5월 도쿄 날씨
도쿄의 5월 날씨는 평균 최고 기온 22.8℃ (최저기온 15℃)입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계절이 15일 정도 느리지만 5월은 5월의 날씨는 한국과 가장 비슷한 때입니다. 일교차는 7.4℃ 이지만 평균기온이 높아 온도로 인한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작은 우산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5월 도쿄의 평균 강우 일수는 10일로 비가 가장많이 내리는 6월과 7월보다는 적지만 평균 강수량 137mm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떠있는 시간은 14시간으로 6,7월의 14.5시간보다는 적지만 한해에 가장 오랫동안 해가 떠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여행을 즐기시기에는 아주 좋은 여행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평균 최고 기온 : 22.8℃
- 평균 최저 기온 : 15.4℃
- 평균 강수량 : 137.8mm
- 일조 시간 : 14 hr
5월 도쿄 여행 주의할 점
5월에는 일본의 골든위크가 있는 달입니다. 골든 위크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휴일을 의미합니다.
일본의 국경일은 총 16개인데 이 골든 위크 기간에만 4개의 국경일이 이어집니다. (4월 90일 쇼와의날 , 5월 3일 헌법기념일, 5월 4일 녹색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이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휴가나 관광을 많이 가기 때문에 숙박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점의 웨이팅이 길어지고 사람이 많은 부분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골든위크를 맞이해 각 지역에서는 축제들이 많이 열리기 때문에 이 기간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더 풍요로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5월 도쿄 여행의 장점
5월의 도쿄여행은 날씨 걱정이 적은 편입니다. 기온과 일조량이 좋기 때문입니다. 단 비를 만날 수 있지만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우산과 함께라면 더욱 분위기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은 아직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이며 가장 야외활동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일본의 골든위크만 피한다면 항공권, 숙박 모두 성수기 전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 할 수 있고 5월에 많은 이벤트들과 축제가 가득하다는 점도 5월 도쿄 여행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월 도쿄 옷차림 가이드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한국에서 입듯이 라는 말이 가장 적합할것 같습니다. 서울의 날씨와 비교했을 때도 5월의 도쿄날씨는 가장 비슷하지만 오히려 낮과 밤의 일교차로만 본다면 도쿄의 날씨가 더 적은 편입니다. 얇은 긴팔이나 가벼운 외투만으로도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비가 오는 날을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방수가 되는 가벼운 점퍼를 준비하시면 가벼운 봄비도 운치로 기억되실 겁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남자분들은 가벼운 맨투맨과 반바지 여자분들은 이쁜 원피스도 여행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옷차림이 될 것 같습니다.
5월 도쿄의 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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