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서울,수도권 시세90%로 최대 8년 주거)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이 무엇인지와 함께 신청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매입한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등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제공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국토교통부 주택토시실장은 향후 2년 동안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매입을 늘려가겠다고 밝혀서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는데요.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업이 든든한 임차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의 안정성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의 모집 공고는 6월 27일 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신청을 통해 통과가 된다면 최대 8년동안 거주가 가능합니다. 

공급계획

이번 발표에서의 공급계획은 향후 2년동안 2만 5,000 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LH에서 전용변적 60~85세 제곱미터의 신축가구 1만 5000 가구 HUG에서 경매 낙찰 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우선적으로 LH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 가구가 확보되어 있고 이 중에서 1600 가구에 대해서 27일부터 입주자 주택을 모집합니다.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 또한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HUG에서는 경매낙찰 받은 주택 590가구 가운데,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 주택 수선등을 거쳐 7월 24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간단하게 표로 만들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관	공급유형	주택 수	전용면적 (세제곱미터)	특징
LH	신축주택	1만 5천 가구	60~85	3~4인 가구를 위한 공간 제공 목표
HUG	경매낙찰 주택	1만 가구	다양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낙찰 받은 주택 제공

모집일정 및 신청자격

• LH : 6월 27일 부터
• HUG : 7월 24일 부터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라면 소득, 자산과 무관하게 든든 전세주택의 신청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되어있는 물량이 조기에 소진 될수 있기때문에 빠르게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무주택자들 가운데서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라면 우선 공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UG에서 제공하는 든든전세주택의 경우에는 전체 물량 추첨제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 및 필요서류는 LH와 HUG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배너를 통해서 두 사이트의 링크를 걸어 드리겠습니다. 

LH청약플러스 모집공고 바로가기

 

HUG 안심전세 포털 모집공고 바로가기

결론

든든전세주택은 요즘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면서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정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문의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문의하실 수 있는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기금과, 주택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의 전화번호를 함께 남겨드리겠습니다. 꼭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전세 주택을 구하시는 분들이라면 확인하시고 혜택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기금과 (044-201-3338)
•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 (044-20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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