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예기치 않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남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전해져서 대상포진에 걸리신 분들은 굉장히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대상포진의 진료 연령은 남성, 여성 모두 60대의 발병률이 20%대로 가장 높지만 해가 지날수록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의 초기증상부터 치료방법까지 소개하면서 초기에 대상포진을 대처할수 있도록 예방법과 치료기간까지 소개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이란 무엇인가?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인 바리셀라 조스터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순간 다시 활성화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중년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 (2021년 기준)는 약 72만 명으로 남성, 여성 모두 60대의 진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상포진 환자는 연령대별로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조사한 진료 데이터를 공유하드리겠습니다.
구분 | 전체 | 9세이하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세이상 |
합계 | 722,257명 | 3.012 (0.4%) | 14,184 (2%) | 43,185 (6%) | 79,739 (11%) | 114,682 (15.9%) | 161,518 (22.4%) | 172,444 (23.8%) | 90,764 (12.6%) | 43,029 (6%) |
남성 | 281,858명 | 1,599 (0.6%) | 7,599 (2.7%) | 18,810 (6.7%) | 34,314 (12.2%) | 46,807 (16.6%) | 57,633 (20.4%) | 65,568 (22.6%) | 35,721 (13%) | 14,807 (5.3%) |
여성 | 440,399명 | 1,413 (0.3%) | 6,585 (1.5%) | 24,375 (5.5%) | 45,425 (10.3%) | 67,875 (15.4%) | 103.885 (23.6%) | 108,576 (24,7%) | 54,043 (12.3%) | 28.222 (6.4%) |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초기증상은 피부에 발진 및 물집이 나는 것 입니다. 이와 함께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대상포진 환자들의 표현으로는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증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동반합니다. 그래서인지 통증을 느껴 고통스러운 병 1위로 임산부들의 산통과 비슷한 수준의 고통을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따갑고 쑤시고 찌르는 듯하고 통증 부위의 감각은 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은 감기증상처럼 피곤하고 오한이 느껴지는 것도 초기에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방법 과 기간
대상포진의 치료에는 항바이러스 약물이 주로 사용됩니다. 대상포진은 척추신경절에 염증이 뿌리내려 있어 생기기 때문에 이 침범된 신경의 신경뿌리에 주사치료를 함으로 염증을 없애고 신경통을 없애는데 집중됩니다. 이 약들은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대상포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과 피부 발진은 급성기에 발생하고 약 2~3주 안에 회복이 되지만 치료시기를 지켜주지 못하면 피부발진이 없어지더라도 통증이 계속되고 만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된 치료와 함께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대상포진 치료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기는 약 2주에서 4주정도가 수요 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의 예방법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백신은 특히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이 됩니다. 대표적인 대상포진 예방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휴식과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합니다
-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느끼신다면 예방주사를 꼭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카스 D와 F의 차이, 하루 권장량을 꼭 지켜서 드세요 (16) | 2024.06.07 |
---|---|
위고비 국내출시일 및 가격 - 비만치료제의 효능과 부작용 (0) | 2024.05.14 |
무릎 연골 주사의 효과와 주의사항 (2) | 2024.05.10 |
서리태 콩물(두유)의 놀라운 효능과 부작용(주의사항) (3) | 2024.05.07 |
글루코스 혁명:혈당관리 다이어트 핵심 정리 (20) | 2024.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