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베트남 다낭날씨 - 옷차림 가이드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베스트에 일본에 이어 압도적인 수로 2위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의 수는 약 160만 명으로 3위인 태국과 4위인 미국과의 격차가 2배에 달하는 인기해외여행지입니다. 베트남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지역에서 항상 1위는 바로 다낭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의 베트남 다낭의 날씨와 함께 여행을 쾌적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옷차림에 대한 가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다낭의 매력
다낭은 베트남의 중부 그중에서도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다낭은 일단 맑은 바다가 매우 아름다운 지역으로 가족단위의 여행지로 매우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다낭의 별칭이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그만큼 많이 방문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이유로는 가성비라는 단어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중 하나인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는 누억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특급호텔인데요. 평일 숙박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방기준 20만 원대에 숙박을 할 수 있어 한국의 1/3 가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갈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인 비행시간 또한 여타 여행지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다낭까지의 비행시간은 5시간으로 일본을 제외하고는 비행시간이 가장 짧은 해외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음식이 한국인이 입맛에 맞고 베트남사람들이 한국사람에게 매우 호의적이라는 점도 베트남 여행을 많이 찾는 이유입니다.
6월 다낭 날씨
다낭의 6월은 정말 야외활동을 하기 매우 좋은 달입니다. 기본적으로 베트남 날씨에서 빠지지 않고 이야기하는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 보았을때 6월 다낭은 건기에 속합니다. 6월 한 달 동안 강우날짜는 3일 평균강우량은 55.3mm으로 비를 만날 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 소나기는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나기는 보통 1시간 정도면 그치기 때문에 가볍게 커피 한잔하고 계시면 오히려 무더움을 잠시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평균 최고 기온은 35도 최저기온은 26도로 연중 가장 따뜻한 날씨로 여행하기에는 매우 좋은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 다낭은 날씨가 매우 맑아 사진이 잘나오는 달로도 유명하니 꼭 여행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다낭 6월 날씨 | |
6월 평균 최고 기온 | 35℃ |
6월 평균 최저 기온 | 26℃ |
6월 평균 강우일수 | 3일 |
6월 평균 강수량 | 55.3mm |
6월 평균 일조 시간 | 13hr |
6월 다낭 옷차림 가이드
6월 다낭의 옷차림에서 핵심으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자외선이입니다. 평균기온이 1년 중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남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더위에 대한 준비가 되어 계시기 때문에 가볍고 간편한 옷차림이면 무엇이든 무리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가벼운 옷차림보다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자외선 차단입니다. 선글라스, 모자등의 자외선을 막아주는 용품들은 필수이고 통풍이 잘되면서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여름용 카디건 또한 아주 좋은 옷차림입니다. 다낭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은 더욱 자외선에 신경을 쓰셔서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신발은 신발보다 슬리퍼 종류를 추천드립니다. 비를 만날 수도 혹은 물가를 가실 수 있기 때문에 젖어도 상관이 없는 편안한 슬러퍼나 크록스를 하나쯤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나의 팁을 더 드리자면 야외 활동이 많으신 분들은 모기퇴치제를 하나쯤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챙겨가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챙기실때는 꼭 수하물 규정도 확인하셔서 공항에서 버리고 타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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