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나트랑 날씨, 옷차림가이드 (베트남여행)
6월 나트랑(냐짱)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분들의 위해 베트남 나트랑의 날씨와 옷차림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베트남 중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나트랑인데요.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베트남의 최고의 해변도시로 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6월 나트랑은 관광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6월부터는 나트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 베트남 나트랑의 날씨의 특징들과 함께 옷차림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6월 나트랑
나트랑의 매력은 바로 날씨입니다. 여행을 언제 어느 때나 떠날 수 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여행에서 가장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날씨라고 생각하는데요. 6월 나트랑은 하늘이 도와준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바닷가를 따라 다양한 리조트와 맛집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달입니다. 그리고 6월의 나트랑이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가격에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말 처럼 휴일들도 많이 있는 달이지만 6월은 많은 분들이 해외를 나가시기 보다는 숨을 고르는 달입니다. 이 점 때문에 여행사에서는 6월은 아직 비수기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점은 오히려 6월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일단 항공비부터 저렴한 편이고 인기 있는 숙박시설 또한 여타 다른 달에 비해 예약하기 쉽기 때문에 6월의 나트랑은 여행하기 매우 매력적인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 나트랑 날씨
나트랑은 일 년 내내 좋은 날씨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한 날이 지속되는 달이 바로 6월 달입니다. 평균기온은 최대기온 33도 최저기온 25도로 일교차가 8도이지만 오히려 저녁 늦게 혹은 아침 일찍부터 여행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에서 항상 거론되는 단어인 우기와 건기로 보았을 때 6월은 건기에 속하며 한 달간 평균강수일수는 2일로 6월 나트랑을 여행한다면 비를 만날 확률은 6.6%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바닷가에 들어가서 레저를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온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6월 나트랑의 해수온도는 27도에서 29도 사이로 낮과 밤에 상관없이 어느 때 바다에 들어가도 수영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날씨입니다. 혹 비를 만났다 하더라도 잠시 차 한잔의 여유정도면 비가 그치기 때문에 전혀 날씨에 대한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트랑 6월 날씨 | |
6월 평균 최고 기온 | 33℃ |
6월 평균 최저 기온 | 25℃ |
6월 평균 강우일수 | 2일 |
6월 평균 강수량 | 34.3mm |
6월 평균 일조시간 | 12.5hr |
6월 나트랑 옷차림 가이드
6월 나트랑의 옷차림에서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은 아마 매우 덥다는 말일 것 같습니다. 더운 것은 팩트이지만 막상 나트랑에 가보신다면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특히 시티에서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더울 수 있지만 리조트 쪽은 바닷가에서 부는 바람 때문에 한국의 여름보다 덜 더운 느낌을 느끼실 겁니다. 비가 오더라도 소나기처럼 잠시만 내리는 비이기 때문에 비에 대한 대비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옷차림은 한국에서 가장 더울 때 입고 다니시는 스타일 대로 입으시면 가장 좋고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습도가 높진 않지만 높은 온도로 불쾌지수가 높기 때문에 더위를 시킬 수 있는 통기성이 좋은 옷과 신발보다는 샌들이나 슬리퍼 등이 훨씬 더 여행하기 편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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