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감염병 STSS은 무엇일까? 치사율 30% 감염병 유행
일본감염병 STSS은 무엇일까? 치사율 30% 감염병 유행
일본은 2023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간 해외여행지로 압도적인 1위의 나라입니다. 그런 일본에서 최근 치사율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중입니다. 감염병의 정식명칭은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로 이 감염병에 대한 기록은 1999년부터 시작된 이 감염병은 현재 일본의 47개현 가운데 2개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예방법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는 A형 연쇄 구균 질환입니다.
STSS의 특징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는 점과 치사율이 30%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염되는 경로는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 비말에 의한 감염 또는 상처를 통해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주요증상은 인후통이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은 감염이 된지도 알지 못할 만큼 대부분의 사람이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확산의 속도가 빠르고 고위험군인 고령층에게 감염을 시킬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이 감염병은 사망자의 대다수가 50세 미만의 환자입니다. 비율로 따져본다면 1/3정도의 비율인데요. 이들에게 전염되었을때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STSS에 대한 외신기사들
2024년 STSS발병 건수 ,2023년 기록 넘어설 것으로 예상 (영국 가디언 보도)
2월 기준 378건 확진,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 확인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자료)
2023년7~12월 50세 미만 환자 65명중 21명 사망 (일본 신문 보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본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
-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자 최고의 방법입니다.
-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의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객을 물론 현지에 있는 사람들도 외출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특히 이전 코로나 때처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질병 뿐아니라 분실물에 대한 보상도 이루어 지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실때 여행자 보험을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은 코로나증상과 비슷하기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낀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