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선물 추천, 미국쇼핑리스트 10가지
미국여행 선물과 미국 쇼핑리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느낀 미국의 매력은 정말 다양하고 다채롭다였습니다. 미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일단 사람들의 크기부터 건물, 땅등 한국과는 전혀 다른 느낌과 굉장히 거대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또한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들이 다채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여행지였습니다. 미국은 워낙 큰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에 한정하여 선물리스트나 쇼핑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전역 어디서나 구매하면 좋을만한 선물이나 쇼핑리스트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텀블러 (스타벅스, 스탠리)
한때 엄청난 인기로 인해 품절은 물론이고 웃돈을 붙여 판매가 되기도 했던 스탠리 텀블러를 기억하실 겁니다.
SNS의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면서 미국 10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이제 인기는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텀블러는 여전히 미국여행에서 사오기 좋은 쇼핑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텀블러를 추천하는 몇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음료들은 생각보다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큰 사이즈의 음료를 찾아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음료사이즈가 한국보다 엄청나가 큽니다. 그 때문에 큰 사이즈의 음료를 오랫동안 시원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텀블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구매하실 때에는 한국에서 구매가 쉬운 작은 사이즈의 텀블러들 보다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큰 사이즈를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째는 각 지역의 스타벅스에는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텀블러 혹은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는데 여행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거나 그 지역을 에서 온 물건이라는 알리면서 선물하기 좋아 추천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텀블러가 아니더라도 보냉은 되지 않지만 다회용 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 컵들이 빨대와 함께 세트로 판매하는데 색상도 이쁘고 여러 개가 들어있어 하나씩 나누어 선물하기 좋아 리유저블 컵 또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영양제
영양제는 미국여행에서 가장 추천드리는 쇼핑리스트 입니다. 미국은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미국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들은 안정성을 인정받아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전부 FDA의 승인이 통과된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이나 탈모약등 한국식약청 기준보다 함유량이 높게 포함되어 있어서 직구를 통해 미국에서 같은 약을 구매하시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에 미국을 여행하신다면 꼭 영양제는 꼭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품의 성분에 대한 내용은 전문가분들의 설명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주변에서 많이 부탁하는 약 종류와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영양제 종류 | 많이 찾는 이유 |
종합 비타민 | 훨씬 다양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타민인 센트롬은 한국과 비교해보면 30%정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
미녹시딜 | 탈모치료제로 FDA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한국보다 함유량이 높아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
멜라토닌 |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알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구매하십니다. 한국에서는 처방없이 구매할 수 없고 미국에서도 새제품을 가지고 한국에 갈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 후 미국에서 먹다가 한국으로 가져온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밀크시슬 | 항상화 기능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제품의 햠유량보다 거의 10배정도 많이 들어 있어서 많이 사가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유량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미국은 워낙 병원비가 비싸서 대부분 병원을 방문하기 보다는 약으로 병을 다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정말 약이 다양하게 발달하였고 경쟁도 세다 보니 가격도 저렴한데요. 어른들을 위한 관절에 좋은 약부터 나이대별 챙겨야한 영양제가 한데 묶여있는 종합영양제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구매도 약국이 아닌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보니 꼭 점원을 불러서 추천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동 칫솔
한국은 대부분 직접 양치를 하는 칫솔을 사용하지만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전동칫솔을 사용합니다. 의사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전동칫솔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도 더 빠르고 깨끗하게 칫솔질을 하기 위함 보다는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칫솔질을 돕는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제가 전동칫솔을 추천드리는 이유인데요. 미국에서는 전동칫솔의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주변의 어린이나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꼭 어른이나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 아니더라도 생활용품으로써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좋고 선물 받으신 분들도 호불호 없이 좋아하시는 물건이어서 추천드립니다.
배쓰 앤 바디웍스 (bath & body works)
미국여행선물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배스앤바디웍스입니다. 미국 최대의 욕실용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외국사람들은 샤워를 자주 하지만 한국처럼 구석구석 깨끗이 씻기보다는 샤워에 가까운 문화를 가지고 있다 보니 향에 집중해서 샤워용품들이 발달했기 때문에 좋은 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많아 직구해서 쓰시는 분들도 많은 제품입니다. 미국에서 구매했을 때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일단 그냥 구매하는 것도 한국보다 저렴하지만 3+1과 같은 이벤트를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의 3개 구매하면 같은 사이즈의 제품 1개를 공짜로 얻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여러 개를 구입하실 때 매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가장 많이 구매하시는 제품은 바디워시, 바디로션, 손세정제등이 있습니다. 사용해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세정감보다는 향 때문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향을 맡아보시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폴로 랄프로렌
폴로(POLO)는 미국에서 구매할 때 한국보다 거의 30%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울렛이나 할인하는 시기가 잘 맞는다면 반값이상으로 저렴하게도 구매가 가능한데요. 한국 공홈의 가격과 비교해 보면 미국에서 구매할 때 할인이 안 들어가도 가격 자체가 저렴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제품은 훨씬 저렴한데요. 비싼 제품들은 가격은 미국이 저렴하지만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제가 폴로에서 가장 추천하는 제품은 티셔츠입니다. 티셔츠는 아무리 좋은 것을 구매해도 여러 해 입을 수 없어서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일 텐데요. 폴로 티셔츠의 가격이 미국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 장 구매해서 쟁여놓고 입기도 좋고 유행을 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폴로티셔츠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폴로외에도 파타고니아 또한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폴로나 파타고니아에서 쇼핑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칙필레 소스
칙필레는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입니다. 미국에서 치킨버거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치킨버거 1등인 곳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10년동안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게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칙필레의 대표 소스를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아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기 때문에 이 소스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소스인데요. 치킨너겟과 찍어먹으면 가장 잘 어울리고 꼭 너겟이 아니더라도 튀김요리와 굉장히 어울리는 소스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미국에서 3불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해 보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다. 가장 인기 좋은 맞은 오리지널 맛입니다.
위스키
미국은 정말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술이 모여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리쿼스토어 (Liquor store)라는 술만 모아서 파는 샵들이 존재하는데요.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고 종류도 엄청 다양합니다. 미국여행에서 가장 추천드리는 종류의 술은 미국을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를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린다면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일본위스키 또한 미국에서 구매하면 일단 구하는 게 너무 쉽고 가격도 한국에서 보다 훨씬 저렴한 편인데요. 히비키 재즈하모니 같은 경우에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렵지만 구한다면 19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80불 (약 10만 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하는 것도 쉽기 때문에 일본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일본 위스키를 제외하고도 한국에서 인기가 좋은 위스키들이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여행 선물로 술을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면세한 도내에서 구매하셔야 현명한 소비가 됨으로 면세한도를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면세점 양주 추천글의 링크를 같이 달아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인기 좋은 위스키가 무엇인지랑 면세한도가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Tums 제산제
텀스는 소화제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소화제는 한국에도 좋은 것이 많은데 갑자기 추천을 하는가 싶겠지만 텀스는 임산부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감기약조차 못 먹기 때문에 정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텀스는 임산부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합니다. 정확하게 텀스를 소개한다면 텀스는 소화제가 아닌 천영 제산제입니다. 제산제는 위산을 중하 시키고 복통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소화불량, 위연, 위궤양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즉 임신 초기 울렁거림이나 소화불량, 속 쓰림 등 입덧이 심할 때 임산부들도 먹을 수 있고 효과도 좋고 맛도 좋아 임산부들에게 필수 구매리스트 추천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꼭 임산부가 아니어도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시리얼
미국은 시리얼의 나라인데요. 정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많은 종류의 시리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유통기한도 길기 때문에 먹는 제품이긴 하지만 3개월이상 두고 먹을 수 있고 종류도 엄청 다양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취향에 맞춰서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글루텐프리 시리얼이라던가 말린 과일이 가득 들어있는 시리얼은 한국에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지고 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한번 먹을 양만 담겨있는 귀여운 사이즈의 시리얼들도 많아 다양한 종류를 사 와서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트레이더조
트레이더조는 식료품점 입니다. 미국 전역에 560개의 매장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월마트에서 쇼핑을 많이 했다면 요즘은 트레이더조에서의 선물리스트가 더 유명합니다. 트레이더조에서는 자체 PB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참 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것은로는 현재는 전국품절로 인해 2025년이 돼서야 구매가 가능한 트레이더조 에코백이 있습니다. 4천 원짜리 가방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60만 원대에 판매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2025년에는 그 정도 인기는 아닐 것으로 예상하지만 가방을 발견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활용도가 좋아서 구매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트레이더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들은 참깨와 마늘 양파 소금등을 섞어 만든 Everything but the bagel이라는 시즈닝과 핸드크림등이 있습니다. 특히 시즈닝은 정말 팬층이 많은 시즈닝으로 계란프라이에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는 시즈닝이어서 구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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