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론섬 가는 방법 (여름 일본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홈프로텍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요론섬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론섬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요론섬은 가고시미 현의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다양한 해양 생태계등 정말 많은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보신다면 요론섬을 가보고 싶어지실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론섬을 가는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요론섬은 어떤 곳인지 왜 요론섬을 추천하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만 알고 싶은 여름 일본 여행지 요론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요론섬
요롬섬은 가고시마에서 남쪽으로 576km, 오키나와 본섬 북쪽 약 23km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로 유명한 작은 섬입니다. 요론섬의 크기는 20.58㎢의 작은섬에 약 5,000명의 섬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2.9도입니다. 5월부터 10월 까지는 따뜻한 바닷속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론섬은 한나절 정도 마음을 먹고 걷는다면 충분히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섬이기 때문에 그 매력이 더한 곳인데요. 매년 요론섬 한 바퀴를 마라톤 코스로 도는 요론 마라톤도 열리고 있습니다.
요론섬에 가는 방법
요론섬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 오키나와에서 일본 국내선을 타고 요론지마로 가는 방법
- 오키나와 본부항에서 요론항으로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
첫 번째 일본 국제선을 타고 요론 지마로 들어가게 되면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분 본부항에서 요론항으로 가게 되면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입니다. 국제선을 타고 갔을 때는 비행 편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유연한 여행일정을 조율할 수 있지만 약 20~40만 원의 운임을 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고 페리를 이용했을 때는 특등칸은 약 6만 원 2등 칸은 약 4만 원 정도의 운임으로 저렴하게 갈 수 있지만 운행하는 페리가 하루에 아침 1편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행기 편은 일본 국내선에서 검색하면 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고 배편을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링크를 달아 드리겠습니다.
요론섬 내에서는 렌터카, 모페드(스쿠터),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가장 추천 드리는 방법은 여러 명이 같이 여행을 가는 것이라면 렌터카를 혼자 혹은 둘이 가는 여행이라면 스쿠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제 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요론섬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요론섬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로 유리가마입니다.
유리가하마에 가기 위해서 요론섬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아름다운 곳인데요.
섬에서 1.5km 떨어진 곳으로 별모레로 뒤덮힌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매년 봄에서 여름에 걸쳐 썰물 때만 아름다운 모레사장과 함께 얕은 물이 굉장히 매력적인 곳으로 바뀌는 곳입니다.
원래는 물이 차 있기 때문에 유리가하마를 볼 수 있는 예상 날짜를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민이 약 5,000명정도의 아주 작은 섬이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멀지 않고 돌아다니기도 너무 좋은 요론점은 작지만 구경할 요소들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요론섬을 전망할 수 있는 요론전망대, 요론민속촌, 요론동굴등이 있고 요론섬의 모든 해변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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