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전 꼭 알아야 하는 것!
안녕하세요. 홈프로텍터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스위스입니다. 스위스는 정말 내가 그림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천혜의 자연관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스위스를 여행하실 분들을 위한 스위스 여행 전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달간의 스위스 여행에서 느낀 부분을 알려드리는 만큼 핵심적이고 진액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스위스의 절대 팔찌 - 스위스 트래블 패스권
제가 여행을 하면서 느낀 스위스의 절대 팔지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권인데요. 스위스 전지역의 이동이 잦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위스의 물가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스위스의 모든 것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곳을 이동해야 하는데요. 모든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이동수단에 대한 비용도 매우 비쌉니다. 그런 모든 걱정거리를 해소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스위스 트레블 패스 권입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권 이란?
스위스 내에서 여행을 하는 동안 사용할수 있는 통합 교통패스입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권을 사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교통수단은 기차, 버스, 보트가 있는데요. 이러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 스위스에서 운영하는 유명 관광 명소에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합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권의 장점
- 스위스 전지역 기차, 버스, 보트를 무제한으로 이용
- 스위스 내 일부 케이블카, 트램 무료이용
- 스위스 유명 관광명소 (예) 융프라우, 샤이너면, 리기산 등)의 입장료 무료
- 스위스 박물관, 전시회, 도시 투어의 할인 혜택
2. '유로(EUR)' 가 아닌 '프랑(CHF)'
스위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스위스가 유럽 내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유럽통화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스위스는 유럽연합(EU)에 속한 국가가 아니여서 유로(EUR)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통화인 스위스 프랑 (CHF)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종종 레스토랑이나 자판기에서 유로를 사용하긴 하지만 매우 드물기 때문에 프랑(CHF)을 환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 강요가 없는 팁문화
스위스는 여타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팁문화에 의무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서비스 요금을 영수증에 청구하게 되어있으며, 스위스는 최저임금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팁 받는 것을 기대하거나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외로 호텔에서는 팁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로비에서 객실까지 가방을 옮겨 주는 직원에게는 가방 1개당 약 1-2프랑, 룸서비스 및 발레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1프랑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상상이상의 물가를 극복하는 방법 (식사팁)
스위스는 최저임금(2만9천원)이 높은 만큼 엄청나게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데요.
생수 한병 (500ml)를 사 마시기 위해서는 약 2-5프랑(3천 원-6천 원)을 지불해야 하고, 맥주 한잔은 약 6-8프랑(약 7천 원-1만 원), 커피 한잔은 4-6프랑(5천 원-8천 원), 그 유명한 빅맥지수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빅맥 가격 1만 원 (세트 아님))
이처럼 높은 물가 때문에 외식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1인당 2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여기서 저의 소신 발언이 있겠습니다. 스위스는 맛집이 없습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식음을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마트에서 파는 간단한 식사류 구매하기
- 한국 컵라면
- 마을 곳곳의 식수대 이용하기
- 다른 국가에서 사서 스위스로 들어오기
첫 번째 마트에서 파는 간단한 식사류 구매는 식재료가 아닌 거의 조리가 되어있어 음식을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피자, 샐러드, 빵이 있습니다. (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두 번째 한국 컵라면은 매우 훌륭한 식사가 될 것입니다. 스위스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한국 컵라면이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데요. 당연히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스위스의 여타 음식에 비해 우리가 아는 그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스위스는 수돗물도 바로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하기로 유명합니다.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석회수를 우려할 필요가 없는데요.
물을 사서 마시는 것보다 마을 곳곳에 지하수를 끌어다 쓰는 식수대가 존재합니다. 물에 아주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생수를 3-5천 원에 사 먹기보다는 마을 식수대를 이용해 보세요. 여행을 하다 보면 분수대에 있는 물을 떠서 먹는 관경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스위스의 물을 깨끗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유럽국가를 방문하고 스위스를 여행하는 경우 인근 국가인 독일 프랑스 등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은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차나, 유레일 기차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차로 이동할 경우 물품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아주 드문 경우로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스위스에서는 날 것 (살아있는 음식재료)을 반입하는 것은 매우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구매를 하실 때 타지에서 드실 음식이라면 결제를 따로 해서 문제 되지 않는 상품들만 나열된 영수증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스위스 여행 전 혹은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될 정보를 공유해 보았는데요.
오랜 기간 여행을 통해 핵심적이고 현실적인 추천을 해드린 것이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물가는 비싸지만 정말 후회하지 않을 여행지가 될 스위스에서 많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홈프로텍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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