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추천,심야데이트코스 은하수명소 BEST10

국내 여행지추천,심야데이트코스 은하수명소 BEST10

안녕하세요. 홈프로텍터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국내 여행지 추천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을 맞이한 느낌이 물씬 나는 요즘인데요.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높은 하늘이 참 매력적인 계절입니다. 선선한 저녁이 되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적재님의 별 보러 가자 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선선한 가을밤 잠들기 아쉬운 분들을 위한 별 보러 가기 좋은 곳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확한 위치와 간단한 팁까지 소개해드릴 테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별 보러 갈때 준비사항

별을 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날씨입니다. 

특히 구름이 많이 껴있다면 많은 별이 있다 하더라도 볼 수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날씨예보를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는 밤 날씨는 생각보다 더 쌀쌀합니다. 담요나 두꺼운 외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외투나 담요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목에 두를 수 있는 스카프를 챙기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따뜻한 차를 텀블러에 챙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은하수 명소

1.안반데기 (강릉)

안반데기는 은하수 명소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차박명소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해발 1100m에 위치한 전국 최대규모의 고랭지 배추밭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특별한 풍경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반데기를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것은 해가 지기 전에 일찍가서 주차를 하시고 밤이 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낙 유명한 은하수 명소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느긋하게 가셔서 안전하게 별 헤는 밤을 느끼시다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응봉산 공원 (서울)

응봉산 공원은 서울에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별이 많이 보이지 않는 날씨라도 한강의 야경만으로도 가볼 만한 이유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낮은 산이라서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응봉산의 또 다른 유명한 점은 봄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는 개나리 명소인데요. 차가 없이도 응봉역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차 없이도 갈 수 있는 야경명소입니다. 

3. 화악터널 쌈지공원 (가평)

정말 별이 쏟아진다는 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900m가 넘는 산꼭대기에 조성된 공원으로 서울, 경기에서 가장 높은 산인 화악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 10대 정도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악터널 쌈지공원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화사님이 별을 보러 간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꼭 정차하지 않더라도 드라이브를 하시면서 지나가신다면 정말 쏟아지는 별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4. 구둔역 폐역 (양평)

 

구둔역은 지금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폐역입니다. 기찻길이 남아있어 기찻길과 함께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는 곳입니다. 별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해진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출사를 가는 장소인데요. 운이 좋다면 반딧불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에는 은하수를 보시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니 눈치게임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5. 성흥산성 (부여)

성흥산성은 충청도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분명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산성까지 오를 수 있고 1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성흥산성은 은하수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사랑나무에서 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랑나무는 반쪽 하트 모양의 나무인데 사진을 플립 해서 겹치면 하트모양이 나온다고 하는 나무인데요. 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너무 멋진 곳이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6. 벗고개터널 (양평)

벗고개터널은 서울 근교에서 쉽게 별 보기 좋은 곳입니다. 서울근교 여행지로 많이 가시는 두물머리 근처에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내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광해가 적어서 별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벗고개터널은 차박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는 곳이기 때문에 더 유명해지기 전에 빨리 방문하셔서 편안하게 별구경하시기 바랍니다. 

 

7. 한라산 1100 고지 (제주)

 

한라산 1100고지는 1100 도로에 있는 휴게소입니다. 제주시내에서 30분 정도 서귀포시내에서는 4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제주도에 가신 분들이라면 한 번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1100 고지는 습지 탐방로도 존재하기 때문에 낮에 방문하셔도 좋은 곳이고 무엇보다 좋은 때는 눈이 오는 날 방문하신다면 정말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편의점도 있으니 방문하셔서 따뜻한 편의점 음식과 함께 별을 구경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8. 당포성 (연천)

당포성은 고구려 시대에 축조된 성으로 임진강과 당개샛강 사이에 삼각형 모양의 절벽 위에 현무암으로 쌓아 올린 평지 성입니다. 일몰과 별들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광해가 적어서 별이 잘 관찰되는 곳이니 강바람과 함께 별을 보러 가실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9. 타임캡슐공원 (정선)

타임캡슐공원을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엽기적인 그녀에서 나왔던 곳이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전지현 님과 차태현 님이 나온 영화인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의 내용을 착안해 타임캡슐공원이 되었고 하는데요. 주변은 고랭지 배추밭이라 지대가 높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공원까지 올라가는 굽이진 길을 따라서 한적하게 경치를 즐기면서 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광해가 없기 때문에 별을 보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10. 태기산 (횡성)

 

 

태기산은 풍력발전기를 정말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차로 산정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산입니다. 가는 길은 조금 험하기 때문에 마음을 먹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프로드길도 있기 때문에 놀라지 마세요. 태기산은 이미 비박명소로 유명한데요. 백팩킹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도 참 많은 곳입니다. 산꼭대기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서 차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별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은하수를 감상할수 있는 곳 10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꼭 늦은 밤 별을 보러 가지 않더라도 너무 좋은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곳들이니 꼭 한 번씩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홈프로텍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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